학교장 인사말
WELCOME
사사기 시대에는 부조리와 부도덕에 무감각해져 레위인마저 하향 평준화된 도덕 기준에 맞춰 살아갔습니다. 제사장직을 감당하는 레위인조차 타락한 모습에 당대 사람들은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시대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따르고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즐거움만을 우선시하는 이 시대에 소명나무학교는 삶의 기준이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맞춰지도록 매일 아침 성경과 기도로 시작합니다. 특히 성경을 부분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 절도 빠뜨리지 않고 다룬다는 것이 소명나무학교의 자신감입니다.
급변하는 이 시대에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말씀’입니다. 아이들을 위협하는 잘못된 가치관과 무분별한 미디어 사용을 지양하며, 바른 가치관과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명나무학교는 높을 퀄리티의 교육과 전문 교사들의 가르침을 통해 아이들이 잘 무장되고 분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그 사명에 우리 아이들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양육하고 교육하겠습니다. 소명나무학교에서 한 공동체를 이루며 협력하여 하나님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